이천 설봉온천랜드근처 한정식 맛집 이천옥

이천은 조선시대부터

유명한 온천들이 있던 곳이다.

만성습진등의 피부질환이나

신경통, 부인병, 눈병등에 효과가 있었고

마시면 위장에도 좋다고 소문이 났다.

 

이천설봉온천랜드도 그중에 하나다.

예전에는 이천외곽에 있었지만

도시가 커지면서 주변에 아파트들이 들어서면서

도심속 온천이 되었다.

 

 

 

온천 후에는 맛있는 밥을 먹었다.

 

근처에 있는 이천옥

걸어서 한 5분거리쯤.

사실 차로 가면 타고 내리는데 시간이 더 걸릴거리.

 

 

 

맛있는 이천쌀을 베이스로 한 한정식 한상차림

 

가격은 약간 차이가 있을수 있음.

 

 

얼마지나지않아

한정식이 나오기 시작했다.

 

 

 

한정식을 다 차려놓으니

보고만 있어도 배가 불렀다.

 

 

 

돌솥밥에 같이 나온 반찬들은

밥 한그릇이 모자랄 지경이었다.

추가 돌솥밥은 4,000원이란다.

 

 

 

나온 밥을 덜고 바로 작업시작.

젓가락이 어디 먼저 가야할까 고민될 정도였다.

 

 

 

음식은 일단 눈으로 먹고

냄새로 먹고

마지막은 입으로 먹는 것.

 

 

 

일단 나온 반찬들을 살펴보면

잡채를 비롯해 도토리묵, 해파리냉채,

전, 샐러드등과

주메뉴인 고등어구이와 제육볶음,

콩나물국과 우거지등등

이정도면 한상차림으로 충분 충분.

 

 

 

 

간은 진하지않아서 먹는데

부담스럽지는 않았다.

 

 

 

가격도 요즘 한끼식사 요금정도인데

서울에서 이정도로 나온다면 

이가격으로는 좀 쉽지않을것 같았다.

 

 

 

배가 고프다보니

게 눈 감추듯이 허겁지겁 먹었다.

점심때가 되기 조금 전에 와서인지 

한가했었는데

밥을 먹고 나갈때쯤에는

가게가 점심식사 손님들로 북적북적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