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배곧 점심 식사 별미지교 시흥점

2024. 1. 15. 22:24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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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공단에서 다리 하나만

건너면 경기도 시흥이다.

그래서 인천에 들렸다 집에 가기전에

시흥 배곧에서 점심을 먹은 적이 있었다.

#시흥점심

#시흥배곧식사

#별미지교

 

 

 

그곳은 별미지교 시흥배곧점이었다.

한식뷔페로

다양한 음식들이 준비되어있었다.

 

 

 

별미지교는

"전국의 별미를 한곳에 모인다"하는 뜻이란다.

결국은 전국에 맛있는걸 모아놨다는 뜻인데

결론적으로 의지는 100% 이해하나

준비된 음식 모두가 맛있지는 않았다.

 

 

 

가격은 선불.

일반 평일 13,000/주말, 공휴일 15,000

초등 평일   8,000/ 주말, 공휴일 10,000

미취학 평일 5,000/ 주말, 공휴일 5,000

 

영업시간 : 11:00 ~ 21:00

 

 

 

음식은 밥종류가 쌀밥을 비롯해 몇가지나 되고

국도 몇가지에 

다양한 반찬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즉석으로 해주는 몇가지 음식들도 있고

나름 괜찮았다.

 

 

 

공간도 넓직넓직해서 

앉을자리가 부족하지는 않았다.

분위기가 좋고 이쁜 카페처럼

꾸며지지는 않았지만

실용적으로 배치가 되어있었다.

 

 

 

게다가 반찬까지 팔고 있었다.

보통 맛집으로 유명한 곳에서는

자신들의 반찬을 별도로 파는데

이곳도 음식에 대한 자부심이 있다는 이야기다. 

맛은 안사먹어봐서 모르겠다.

 

 

 

다 드신그릇은 반납해야하고 

음식을 남기면 환경부담금 3,000원을 내야한다는데

지금까지 내는 걸 본적은 없다.

 

 

 

물론 경고성이겠지만

누군가 내라고 하면 대판싸움이 나지않을까 싶다.

어느 정도를 남겨야 한다는 기준도 없으니.

원하는 만큼만 가져다 먹으라는 이야기겠지만

굳이 환경개선부담금이라는 돈으로 하는 건

크게 효과적이지 못한게 아닌거 같은데 

딱히 다른 방법이 없어서일까

아님 가장 쉽게 생각할 수 있는 방법이라서일까!

 

 

 

난 한 3번은 가져다먹은거 같다.

요즘은 뭐하나 먹을려고 해도 15,000원정도는 줘야

그나마 한끼 때울수 있다.

그런데 여기서는 그정도 비용으로

충분히 배를 채울 수 있어서

가성비면에서의 선택은 훌륭했다.

 

 

 

솔직히 맛집이라고 하면서

깊은 맛이 어쩌고

첫맛은 달고 끝맛은 매콤하다느니

그런 복잡한 표현의 맛은 아직 잘 모르겠고

하여간 가성비는 좋았다.

 

 

 

고기를 시작해서(소고기는 없었다.)

다양한 야채와 튀김, 반찬등을 먹을 수 있어 좋았다.

집에서는 해먹기 쉽지 않으니까.

 

 

 

마지막으로 간단한 디저트류와

과일들도 준비되어있었다.

요즘 과일 값이 금값이라 쉽게 사먹기가 힘들다.

 

 

 

 

주차는 2시간 무료.

카운터에 차번호를 말하면 등록해준다.

안하고 그냥가면 주차비를

별도로 내야하는 불상사가 생길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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