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2. 31. 13:16ㆍ맛집
강원도 강릉은 이제 서울근교라고
말할정도로 가까운 곳이 되었다.
거리는 한 200km이고
시간은 3시간 정도걸리는데도
많은 사람들이 가고
가서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등을
SNS올리다보니
그런거 같다.
강릉에 가서는
바닷가에도 가보고
밤에는 경포대 야경도 구경했다.


저녁식사는 강릉에서 유명한
강릉 동화가든 본점에 가서
짬뽕순두부를 먹었다.
#강릉짬뽕순두부
#강릉동화가든
#강릉저녁식사

여기는 많은 방송에 나왔던 유명한 곳으로
항상 점심때는 사람들이 줄을 길게 서는 곳이란다.

주차장에 차가 상당히 많아 혹 줄서야되는 건 아닌지
조금 짜증이 났다.

영업시간 07:00 ~ 19:00
브레이크타임 16:00~17:00
매주 수요일 휴무
그동안은 한번도 줄서서 기다렸다가
밥을 먹은 적은 없는거 같다.

여기도 하도 유명해서 줄이 있다면
포기하고 갈려고 했었는데
다행히 줄이 없어서
바로 입장할 수 있어서 들어갔다.

내부는 그냥 일반식당처럼 단백했다.
특별히 포토존이나 이쁜 곳은 없었다.

이곳은 오로지 맛으로 승부하는 곳인듯~
메뉴는
콩을 이용한 음식으로 순두부와 청국장.
짬뽕순두부(원조짬순)와 청국장, 모두부등
몇가지 되지 않았다.
전문점이라는 이야기.

음식점 중에 전문점이 좋다.
음식이 빨리 빨리 회전되고
그래서 재료가 신선하리라는 막연한 생각때문에~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에서 생산된
NON GMO 국산콩 100%사용
강릉쌀과 대관령 고랭지 베추등
지역 농산물을 우선 사용하는 로컬 친화식당
국립식량과학원 공인 스타청년농업인이
엄선한 믿을 수 있는 식재료

주문한지 얼마안되 짬뽕순두부가 나왔다.
거의 중국집스피드.
보기에는 상당히 매워보이는 비주얼이었는데
보기보다는 덜 매웠다.
그래도 아이들이 먹기에는 좀 매울듯~
고명으로는 부추와 깨가 올려져 나왔다.
반찬은 단무지와 백김치 그리고 하나 더 있었는데???

한숟가락 떠보니 오징어와 순두부가 많이 떠졌다.
술먹고 다음날 해장으로 좋을거 같았다.

밥을 말아 먹고
백김치를 먹으니 시원했다.
딱 짬뽕순두부와 잘 어울리는 반찬이었다.
반찬은 알아서 리필가능했다.

매장 안에는 남자직원들이 들어오는 손님이나
나가는 손님에게 인사를 해주어 좋았다.
하지만 조금 지쳐보였다.
인기가 많아 손님들이 너무 많이 와서인듯.
그래서 서빙하는 여자직원들은 없는게 아닐까...

전체적으로 맛은 괜찮았다.
100점 만점에 80점정도.
솔직히 맛있었지만 엄청까지는 아니었다.

먹고 나오니 그제서야 전체가 보였다.
카페겸 과자점도 있고
두부를 만드는 곳도 있고
전시관및 대기실도 있었다.

매운 짬뽕순두부를 먹고 나와
카페에서 순두부가 들어간 부드러운
젤라또 아이스크림으로 매운 속을 달래주는 게
나름의 코스인듯.

두부를 만드는 곳에서는
새벽 5시부터 두부를 만든다고 한다.
두부만드는데 시간이 걸리다보니~

강릉에는 아시겠지만 초당순두부마을이 있다.
결국은 다 순두부를 이용한 음식을
만들어 파는 곳이라는 이야기.
이집이나 저집이나 맛의 차이가
엄청나지는 않는것 같다.
이건 어디까지나 내 갠적인 의견이다.

p.s. 초당순두부
초당은 <홍길동전>의 저자 허균의
아버지 허엽의 호이다.
강릉이 고향인 허엽이 처음두부를 만들때
동해의 깨끗한 바닷물을 간수로 쓴데서
유래했다고 한다.
한편으로는 초가집을 의미하기도 해서
초가에 사는 서민들의 음식이라는데서도
그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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