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한정식 맛집 여주쌀밥집

2024. 1. 3. 07:37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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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는 볼거리도 볼거리지만

먹을거리가 더 유명한거 같다.

남한강변 강천보
송시열을 제향하는 여주 강한사

 

 

 

특히 쌀밥이 인기다.

 

그래서 맛있는 쌀밥을 위주로

식당에서 한정식 메뉴가 많다. 

 

여주나 이천쪽이 쌀이 좋고 밥맛이 좋다는 것은 

옛날부터 유명했으니.

 

여주,이천쪽에 높은 산이 없어

일조량이 많고

일교차가 커서 당도와 전분이 많은 쌀이 생산된단다.

 

남한강의 깨끗한 물과

토양에 영양분이 많아 양질의 쌀이

생산될 수 있었다고 한다.

 

 

이 덕분에 다른 지역의 쌀보다 

시장에서 더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그 남한강변에 있는 여주한정식맛집

여주쌀밥집을 찾았다.

#여주한정식

#여주맛집

#여주쌀밥

 

 

 

나름 한정식으로 유명하고

서비스도 좋다는 풍문을 듣고 갔다.

 

 

 

주차는 강변도로에 주차선이 그려져있어서

편하게 빈자리에 했다.

 

 

 

들어가니 이곳에서 사용하는 쌀인듯

몇가마가 쌓여있었다.

신여주자채쌀, 여주쌀등

 

 

 

오래전부터 영업을 한듯

20여년전 사장님 젊었을때 사진이 눈에 들어왔다.

그리고 다른 방송에도 나온 인증사진이 있었다.

 

 

 

기다린지 얼마안돼 음식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단품이 아니라서인지

반찬이 줄줄이 나왔다.

상당히 많이~

 

 

 

참나물무침, 느타리버섯볶음, 열무김치,

멸치볶음, 고구마줄거리, 홍어무침, 가지무침,

호박무침, 도라지무침, 미역무침, 해초무침등등

 

 

메인은 

양념게장, 조기구이, 제육볶음, 도토리묵, 잡채,

그리고 홍어삼합이 나왔고

국으로는 된장찌개

밥은 솥밥이 나왔다.

 

 

 

이렇게 나오고 얼마일까?

15,000

이정도 나오고 이 가격이면

난 굉장히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하는데

다른 분들은 어떨지 궁금하다.

 

 

 

반찬들이 또 별로 맛이 없다면

돈이 아까울 수도 있었을텐데

전혀 그런게 없었다.

 

 

 

사실 밥이 모자랐지

반찬이 모자라지는 않았다.

반찬이 모자라면 편하게 말하라고 했다.

 

 

메인으로 나온 몇몇 음식도

말만 잘하면 리필해주신단다.

ㅎㅎㅎ

 

 

 

점심때는 좀 힘들고

저녁때는 좀 가능하지 싶다.

어디까지나 내생각.

 

 

 

먹으면서도

이정도 금액으로 이정도 진수성찬을 먹을수 있는데

고맙게 느껴질 지경이었다.

웬만한 식당에서 돈 10,000원으로

먹을 수 있는게 많지않고

그에 대한 가성비, 가심비가

만족스럽게 못한 경우가  많은데 말이다.

 

 

 

사실 여기 사장님도 고민중이시란다.

가격을 올려야하나 말아야하나!

사먹는 입장에서는

이 가격이 유지되었으면 하는 바램인데

힘들어서 없어지는것보다는 

쪼~금만 올랐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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