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백운호수 나들이 점심 맛집 백운원

2024. 1. 16. 07:03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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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왕에는 호수가  2개 있는데

하나는 왕송호수아고

나머지 하나는 백운호수이다.

 

그중 백운호수는 집에서 가깝고

맛집들이 많이 있어서 

가끔 가곤하는 곳이다.

 

 

 

오늘은 백운호수 맛집인 백운원에

점심을 먹으러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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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점심

#백운원

 

 

 

백운원은 식당만 있는게 아니라

온실카페에 야외정원까지 있어서

가면 식사뿐만 아니라 커피도 한잔하고

노닥거리에 딱 좋은 곳이다.

 

 

 

여름에는 야외 정원에 자리가 없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

 

 

 

이곳의 메뉴 여러가지중

버섯 생 소불고기밥상이 제일 잘 나간단다.

 

 

 

전에 왔을때는 버섯 생 소불고기밥상을 먹었으니

이번에는 다른 걸로 시켰다.

 

 

 

우대갈비찜 밥상 2인분.

여기에는 갓지은 가마솥밥과 국 그리고 제철반찬

거기다 냉채와 토마토 샐러드 + 제주금계장으로

한상이 차려져 나온단다.

 

 

 

나머지는 전과 같고 메인이 다른 밥상.

갈비는 100이면 100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

 

 

 

제일 먼저 미역국이 나왔다.

이곳은 식탁 바닥에 별도의 가열시설이 있는데

그냥 뜨거운 음식을 놓을때

바닥에 까는 판대기같이 생겼다. 

 

 

그리고 얼마지나지 않아 

음식들이 하나둘씩 나오기 시작했다.

난 개인적으로 한꺼번에 다 나오는게 좋은데...

 

아! 보리굴비도 추가했네.

너무 오바한건 아닌지~~~

 

 

 

요건 토마토샐러드.토마토의 태깔이 좀 마음에 안 들었지만 맛은 제대로 익은 토마토 맛이었다.샐러드는 뭐~

 

 

 

요건  에피타이저로 딱~

약간 새콤하니 밥먹기 전에 먹으니

입맛이 살짝 돌았다.

 

 

 

요건 문어숙회문어야 뭐~ 야들야들 쫄깃쫄깃에 대명사인데 이게 안 느껴지면 반칙이지 반칙.

 

 

 

그리고 메인인 갈비찜.

버섯에 백운원이라고 찍어넣었다.

갈비찜은 매콤 달콤한 찜일줄 알았는데

달큰 달달한 갈비찜이었다.

 

 

 

갈비는 푹 삶아서 쉽게 발라졌고

쏙~ 빠졌다.

 

 

 

그외에

양념게장도 같이 나왔다.

많이는 아니고 맛볼정도.

 

 

 

그외 반찬들은 대부분 괜찮았다.

일일히 이 반찬은 어떤 맛

저 반찬은 이런 맛 할것없이

다 기본은 했다.

간이 내가 먹는 것보다 조금

아주 조금씩 더 있었다.

 

 

 

이곳에서는 반찬을 리필할 수 있다.

 

 

 

반찬이 한상 가득 깔리니

무엇부터 먹어야할지 살짝 고민이 되었다.

 

 

 

밥은 솥밥으로 나와서 밥을 빼내고

물을 부어놓았다.

 

 

 

식사 후에는 옆에 있는 온실카페에서 차 한잔하면서

이런 저런 잡담을 했다.

 

 

 

온실을 만들고 내부에는 화분에 심은 식물들로 꾸며놓고

많은 테이블이 놓여있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꽃이나 나무보다도

테이블들이 다 동일한 디자인이라 조금 아쉬웠다.

 

 

 

그런 다음 근처 백운호수로 나아가 둘레길을 걸었다.

날씨가 좀 쌀쌀했는데도

많은 분들이 나와 호숫길을 걷고 있었다.

 

 

 

걷다보니 이곳에 사는 아이들을 만날 수도 있었다.

사람들과 자주 만나서인지 잘 도망가지도 않았다. 

여기선 내가 이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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