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는 신세계가 이마트가 운영하는 가성비 브랜드라고들 한다. 예전에는 별도의 단독 건물로 운영되었는데 요즘은 원래 있던 이마트안에 한 코너를 노브랜드로 운영하는 곳이 많은거 같다. 브랜드를 떼고 제품만으로 승부한다는 노브랜드. 저도 자주 이용하는 곳입니다. 요즘에는 이마트 안에 같이 있으니 이용안할수가 없지... 그동안 노브랜드를 이용해왔는데 노브랜드에서 햄버거도 만들어 판다는데 매장이 많이 없었다. 맥도날드, 롯데리아, 버거킹, 맘스치킨등에 비해 품질은 비슷하고 가격은 저렴하다고 들었다. 나만 그렇게 들었나! 때마침 삼성동 코엑스에 가는 길에 들렸다. 행사장에 갔다 나와 배가 고파 밥을 먹으러갈려다가 눈에 띄어 고고씽~~ 행사장 들어가기 전에는 거의 점심시간이라 길을 길게 늘어섰었는데 나와서 가보니..

오며가며 보던 길가에 있는 고기집에 갔다. 집에서 멀지 않았지만 걸어가기에는 조금 먼 거리라 잘 가지질 않았던 곳인데 아들이 갔다왔는데 괜찮았다고 추천해서 갔다. 오랜만에 홍천에 있는 물놀이장에 갔다왔더니 배가 너무 고팠다. 그 근처에서 먹을 수도 있었지만 보장된 맛이 없으니 고민했었다. 집에까지 1시간 30분 정도 걸리는데 어쩔까 고민하다 만장일치로 집 근처에 가서 먹기로. 집근처에서 나름 검증된 맛집들이 몇있으니 아들의 검증된 입맛으로 오늘은 이곳 24시 소떼마을. 정육식당이다. 갈비탕(미국산) 2, 우거지갈비탕 1 을 주문했다. 얼마안되 우리가 주문한 메뉴가 나왔다. 일단 비주얼은 마음에 들었다. 고기가 요즘 들어 본 갈비탕중에 가장 많이 들었다. 한국 아니고 미국에서 뛰놀던 아이였지만 먹을만했다...

5월은 어린이날도 있고 어버이날도 있고 스승의 날도 있고 가족의 달이라고 하죠. 장인어른 생신도 5월이었다. 그래서 가족끼리 밥을 먹기로 했다. 정확히는 처가쪽 식구들이 모이는데 참석했다. #문정동한정식 #문정동맛집 #문정동가족모임 장소는 툇마루밥상이란다. 코로나19로 인해 몇년동안 생일상을 안 차렸었는데 올해는 다 같이 밥이라도 먹자고 마련한 자리. 주말이라서인지 서울이라서인지 차가 좀 밀렸지만 여차 여차해서 도착했다. 예전 파크하비오에 왔을때 지하주차장에서 차를 찾는데 애먹었던 기억이 났다. 이곳에는 1,000가구 아니 10,000가구가 산단다. 당연히 수많은 가게와 카페, 마트, 은행등등이 있어 하나의 작은 도시라고 보면 될것이다. 파크하비오. #파크하비오한정식 #파크하비오가족모임 주차장도 최소한 ..

보성 청광도예원 녹차정식를 먹었다. 가격은 23,000원. 결론을 먼저 이야기하면 소소(so so). 나한테는 그랬다. #청광도예원 #보성녹차정식 사람마다 호불호가 나뉠 수 있으니 다른 분들의 후기도 보고 시간되면 먹어보고 평가하는게 맞을거 같다. 청광도예원 벽에 다음과 같이 써있다. "그해 첫 수확한 최상의 작물을 가족에게 제일 먼저 먹이는 존경하는 아버지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매년 자녀들에게 새옷을 직접 해 입히는 따뜻한 어머니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후손에게 물려주고 싶은 그릇을 만드는 도예가 남편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가족을 위해 건강한 자연의 맛을 요리하며 미소짓는 아내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정성껏 요리하는곳 청광도예원입니다." 주차장에는 관광버스가 들어갈만한 공간은 없었다. 이..

오늘은 전남 무안에서 먹었던 갈비탕이야기입니다. 무안까지 한참을 달려 도착하니 이미 점심시간이 훌쩍 지나 1시 30분쯤 되었을려나!!! #무안갈비탕 무안 팸투어로 여행을 왔고 이미 점심은 예약되어있어서 2층으로 올라가니 준비가 되어있었다. #무안팸투어 #무안여행 가서 수저만 뜨면 되는 상황으로 반찬들이 상에 다 깔려있었다. 여기는 믿음한우라는 한우정육식당. 1층에서는 한우를 부위별로 정형해서 파는 정육점이었고 2층부터가 식당이었다. #무안한우정육식당 메뉴는 전부 (특)한우갈비탕이었다. 갈비탕이 나오기 전 반찬. 그 다음부터는 셀프로 가져다 먹는 시스템이었다. 먼저 간과 천엽이 서비스로 나왔다. 확실히 어딜가던 쪽수가 힘인듯. 우리가 많이가서주는건가! 아님 나만의 착각인가! 남들도 다 주는데 우리만 준다고..

전남 무안에 갔을때 안 가본 곳을 구경한다는 기대보다 더 큰 기대가 있었습니다. 그건 바로 먹는 것에 대한 기대. 전라도는 간단한 백반을 시켜도 한정식부럽지않게 반찬들이 나온다고 했었고 한참 전 기억은 그랬습니다. 무안에 팸투어 여행와서 거기선 누구나 미남미녀가 되는 못난이미술관, 수많은 연꽃이 피기를 기다리는 회산백련지, 거대낙지가 사는 낙지공원을 구경하고 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못난이미술관 #회산백련지 #낙지공원 무안공항 옆 스타롱비치리조트식당으로 #스타롱비치리조트식당 짜잔~~ 무안하면 대표되는 낙지, 낙지, 낙지,낙지. 먼저 낙지탕탕이. 생낙지를 잘라 기름장에 살짝 머무려 고소함과 쫄깃함을 느낄수 있는 음식. #무안낙지탕탕이 음식으로 나왔을때 몸통이 잘게 잘렸는데도 꿈틀꿈틀데서 조금 혐오스럽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