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분당 갈비탕 맛집 소떼마을

2023. 5. 29. 07:49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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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며가며 보던 길가에 있는 고기집에 갔다.

집에서 멀지 않았지만

걸어가기에는 조금 먼 거리라

잘 가지질 않았던 곳인데

아들이 갔다왔는데 괜찮았다고 추천해서 갔다.

 

 

오랜만에 홍천에 있는 물놀이장에 갔다왔더니

배가 너무 고팠다.

그 근처에서 먹을 수도 있었지만

보장된 맛이 없으니

고민했었다.

 

 

집에까지 1시간 30분 정도 걸리는데

어쩔까 고민하다 만장일치로

집 근처에 가서 먹기로.

집근처에서 나름 검증된 맛집들이 몇있으니

 

 

아들의 검증된 입맛으로

오늘은 이곳

24시 소떼마을.

정육식당이다.

 

 

갈비탕(미국산) 2, 우거지갈비탕 1 을 주문했다.

얼마안되 우리가 주문한 메뉴가 나왔다.

일단 비주얼은 마음에 들었다.

 

 

고기가 요즘 들어 본 갈비탕중에

가장 많이 들었다.

 

 

한국 아니고 미국에서 뛰놀던 아이였지만

먹을만했다.

사실 배고플때 먹으니 꿀맛이었다.

 

 

우거지갈비탕도 나쁘지않았다.

갈비탕국물에 우거지가 잔뜩 들었고

갈비도 들어있어 만족스러웠다.

 

 

맛은 아무리 표현한들

직접 먹는거만큼은 못하겠지만

먹을만했다.

다른 사람에게 권할만했다.

 

 

가끔 마구리뼈로 갈비탕을 끓여파는 집이 있었는데

요긴 고기가 실했다.

 

 

갈비탕의 고기를 먹고 쌓은 뼈가 

한통 가득 쌓였다.

 

 

갈비탕에 들어있는 당면도 괜찮았고

밥을 말아먹어도 괜찮았다.

 

 

반찬은 요렇게 4가지.

배추김치와 깍두기, 콩나물과 고추절임.

알아서 리필.

난 깍두기가 좋았다.

탕종류에는 잘 익은 깍두기가

제격이라 생각하는 1인.

 

 

 

이곳은 한우를 전문으로 파는곳으로

고기를 굽는 사람은 2, 3층

그외 메뉴는 1층으로 나눠있었다.

 

 

가격을 보니 생각보다 저렴했다.

구운 고기는 어떤 맛일지 궁금해졌다.

정육식당이라니~

 

 

다음에는 고기를 구워먹으러

한번 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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