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아리랑 시장 돼지국밥 노포 맛집

밀양아리랑시장을 아시나요?

 

 

밀양의 대표시장으로

많은 물품들이 거래되는 곳으로

볼거리, 먹을거리도 많은 곳입니다.

 

 

우리나라에 수많은 아리랑이 있는데

그중 밀양아리랑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고개로 날 넘겨주소" 라는

후렴구를 쓴답니다.

아마 기억이 나실거예요.

 

 

영남지방에 유명한 음식은 

밀면과 돼지국밥이지요.

그런 밀양아리랑시장 안 노포를 소개합니다.

 

 

밀면은 전에 먹어봤으니

이번에는 돼지국밥을 먹었습니다.

 

 

 돼지국밥과 순대국의 차이는 

들어가는 내용물의 차이로

돼지국밥은 돼지 앞다리 고기가 주로 들어가고

순대국밥은 돼지머리에서 나온 고기와 순대,

내장등등이 들어가는 게 차이랍니다.

국물은 돼지뼈를 우려낸다는 점은 공통점.

 

 

결국 돼지국밥이 순대국밥보다 

조금 더 깨끗하다고 할까!

 

 

저희는 단골집에 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한번 가나 여러번 가나 단골집.

 

 

저희가 주문한 돼지국밥이 나왔습니다.

국물은 깨끗했고

부추가 올려져 나왔습니다.

 

 

밥은 안에 들어있는 걸로.

별도로 이야기하면 밥은 따로주신답니다.

 

 

고기가 덩어리 덩어리 들어있어

씹는 맛이 있었습니다.

 

 

순식간에 먹어치운거 갔습니다.

맛은 좋았습니다.

상당히 오랜 내공이 느껴지는 맛이었습니다.

덕분에 힘이 났습니다.

 

 

나중에 밀양가면

다시 방문하고 싶은 집이었습니다.

 

 

나중에 보니 "백종원의 3대천왕"

돼지국밥편에 나온 집이랍니다.

어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