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중앙시장 가성비 갑 칼국수맛집

강릉하면 월화거리가 떠 오를 정도로

유명해진 그곳이 예전에는 기차가 다니던

철길이었다는 것을 아시나요?

 

 

그 철길 옆에 있던 중앙시장은

월화거리와 더불어서 성장한

재래시장입니다.

 

 

시장 한쪽에는

예전 그대로의 모습인 시장이 있고

다른 한쪽에는

요즘 MZ세대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먹거리를 테마로 한

다양한 가게들이 생겨났답니다.

 

 

전통 주점부리 먹거리인

떡볶이나 호떡, 핫도그를 

비롯해 바닷가라

해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음식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여러가지 군것질거리를 뒤로 하고 

밥될만한걸 찾아

시장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20년 전통의 칼국수집 발견.

이화국수.

 

 

게다가 가격은

천원짜리 3장.

3,000원

완전 대박.

 

 

그 덕분인지 식당에 들어가기

줄이 길게 늘어서있었습니다.

 

 

앞뒤로 2곳의 칼국수집이 있는데

한집은 직원이 나와 줄을 세우고

들어갈 순서를 알려주었고

다른 한쪽은 손님들이 알아서 줄서고

식당 손님이 나가면  입장하는 데

저희는 어느 쪽으로 들어갔을까요???

 

 

양쪽집 다 칼국수집.

물론 양이 엄청 많진 않아 보였는데

여자는 1그릇.

남자는 2그릇 아니면 김밥 각 1줄씩

해도 10,000원으로

충분한 한끼가 되었습니다.

 

 

저흰 장칼국수 1, 손칼국수 1,

그리고 김밥 2개해서

10,000원으로

한끼를 훌륭하게 해결했습니다.

 

 

맛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공기밥이 있었으면 말아먹을정도.

 

 

다음에는 안 먹어본 잔치국수와

비빔국수를 먹어봐야겠다.

 

아님 칼국수를 먹고

다른 걸로 입가심을 하던지.

 

 

항상 이곳에 오면

즐거운 고민을 하게 되네요.

항상 여러가지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으니까요.

 

 

그래서인지 이곳은 항상 사람들로 

붐비는 이유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