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월여행 점심 칡칼국수 동굴식당

2023. 2. 3. 13:28맛집

반응형
SMALL

지난 가을 단풍이 한창이던

10월에 영월여행을 갔습니다.

강원도에 평창,정선은 가끔갔는데

영월은 오랜만이었습니다.

 

청량리역에서 영월역까지

KTX를 타고 갔습니다.

한 2시간 정도 걸린거 같습니다.

 

 

영월역사는 옛날 건물,

한옥 스타일로

저는 나름 멋있다고 느꼈습니다.

 

 

영월역에서 영월에 사는 지인을 만나

지인의 차를 타고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영월고씨굴 근처에 있는 

칡국수집으로 저희를 안내해주었습니다.

"동굴칡국수"

 

 

tv에도 나왔었다고 하네요.

 

 

따끈한 칡칼국수를 주문했고

얼마 안되어 칡칼국수가 나왔습니다.

 

 

칡국수 위에는 주황색의 당근,

초록색의 부추, 붉은색의 김치, 노란색의 계란,

검은색의 김과 새싹등

다양한 색깔의 고명이 올려져 있었습니다.

 

 

면은 기계로 뽑은듯

굵기가 다 일정했습니다.

 

 

거기다 노릿노릿하게

잘 구워진 감자전까지.

 

 

감자전은 바싹바싹 ~

맛있었습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면은 부드러웠는데 국물은 기대했던

바지락이나 멸치육수는 아니었던듯.

 

 

야채로 낸 육수라서 그런가!!!

약간 호불호가 갈릴수 있지

않을까 싶었네요.

요걸로 마무리.

 

 

이미 지났지만

영월에 가을은 멋있었습니다.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