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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전통시장 가성비 식당 맛집 꽁보리밥 시장추어탕
경남 거창에 연극제개막식을 보러 갔다 왔다. 내 생각에는 연극제가 거창에서 가장 큰 축제이지 싶다. #거창국제연극제 야외무대를 비롯해 물위에도 무대를 설치해서 발을 물에 담구고 공연을 볼수도 있다. 볼거리 많은 거창에 도착해서 먼저 밥을 먹고 시작해야겠지요. 거창시내에 있는 거창전통시장에서 밥을 먹기로 했다. #거창전통시장 황강 천변 주차장에 차를 세워도 되고 시장주차장에 세워도 된다. 천변은 공짜, 시장주차장은 30분이하 500원, 10분 초과당 200원, 하루최대 5,000원이란다. 한참 점심때라 식당만 붐비고 다른 곳은 한가했다. 우리도 시장 안 시장추어탕에 들어갔다. #거창가성비식당 #거창맛집 추어탕 글씨보다 칼국수, 수제비, 보리밥글씨가 더 눈에 들어와 보리밥을 시켰다. 이미 식당 안은 만원이었..
2023.07.30 -
경주 볼만한 공연 화랑 도깨비 치어리더 사랑 인피니티플라잉
경주 엑스포대공원에 가본 적이 있나요! 경주에서 문화박람회가 열린장소를 계속 유지하여 현재의 엑스포대공원이 되었단다. #경주엑스포대공원 처음 이름은 세계경주문화엑스포공원이었으나 2021년 여론에 따라 경주엑스포대공원으로 개명되었다. 이 안에는 다양한 문화공연, 전시, 영상, 체험, 휴식등의 공간이 있다. 이렇게 많은게 있다는 건 규모가 상당히 크다는 걸 미루어 짐작할수 있다. #경주볼만한공연 하루종일 이안에서 놀수 있을듯. 경주엑스포기념관에는 세계문화유산홍보관(살롱헤리티지), 육부림에는 왕릉포토존과 왕릉미끄럼틀이 계림지에는 해먹공원이 있고 엑스포문화센터에서는 실감VR스튜디오, 인피니티플라잉, 공예체험장이 있고 처용의 집은 자연사박물관으로 천마의 궁전에서는 찬란한 빛의신라, 화랑아놀자x우리놀이터, 장보고관..
2023.07.26 -
경주의 밤은 아름다웠다 동궁과월지 안압지
경주여행은 낮보다 밤이었다. 뜨거운 태양이 이글이글한 낮보다는 조금이나마 시원한 밤이 그나마 나았다. 밤에 볼거리가 있다는 전제하에. #경주여행 보통 여행지는 낮에 볼거리는 많은데 어두워지면 볼거리가 없는 경우가 많지만 경주는 볼거리가 있었다. 동궁과월지 예전 이름은 안압지였다. #동궁과월지 #안압지 이름이 2개인 이유는 역사적 사실에 기인한단다. 원래 왕자들이 머물던 곳으로 화려한 궁이었는데 시간이 지나자 궁은 그 화려함을 잃고 역사속에 묻혔다. 폐허가 된 이곳을 기러기들이 찾았고 그 모습이 나름 이뻐서 그때 안압지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입장료는 어른 3,000원, 어린이 1,000원이다. 까놓고 얘기해서 낮에는 월궁과 월지를 볼게 없다. 건물3개와 그 옆에 있는 월지라는 연못이 전부다. 하지만 ..
2023.07.23 -
용인 가볼만한곳 대형 베이커리 정원카페 라임글라스
오늘 방문한 곳은 카페입니다. 요즘 절실히 필요한 에어컨 빵빵한 카페, 맛있는 빵이 있는 베이커리카페, 마당의 조경이 이쁜 카페, 불멍이 가능한 카페, 야경이 이쁜 카페라는 수식어가 붙어있는 카페다. #용인대형카페 #용인베이커리카페 #용인정원카페 #용인불멍카페 "카페 라임그라스" lime glass 어제는 해가 쨍쨍하다 못해 뜨거운 날이었다. 평일인데도 주차장에는 차가 많았다. 주차장은 한 3군데 정도있는거 같은데 꽉차진 않았지만 많았다. 평일 이정도면 주말에는 말할것도 없을거 같다. 마당 정확히는 주차장에서 정원을 통과해서 카페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마당에는 다양한 자리들이 마련되어있었다. 더운 여름이라 카페내부로 들어가있지 다른 계절에는 대부분 밖으로 나올만하게 꾸며놨다. 전문가의 손길이 느껴졌..
2023.07.22 -
경주 저녁 식사 코다리 맛집 백미가
서두에서 말하는게 좋을듯해 미리 적는다. 경주는 맛의 고장은 아니다. 대신 볼거리도 많고 먹을 빵도 많다. 경주에 와서 유명한 몇군데 관광지를 들렸다. 불국사, 석굴암, 동궁과월지, 첨성대. 그런 후 저녁식사를 하러 갔다. 지인의 소개로 간 곳은 코다리집이었다. 아니 한식집이었다. #경주저녁 #경주코다리 #경주맛집 "백미가" 이름은 딱 맛있는 식당이름이다. 이름 하나는 정말 잘 지은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식당 3개가 주르르 같이 있었다. 그중 맨앞에 있었다. 식당 뒷쪽에는 정원도 있었다. 이곳의 메뉴는 코다리찜과 돼지양념연탄구이 그리고 문어숙회와 한우육회다. 그중 코다리찜을 시켰다. 반찬은 다음과 같이 깔끔하게 나왔다. 그다음은 코다리와 솥밥이 차례로 나왔다. 우리가 서울 경기권에서 자주 만나게 되는..
2023.07.20 -
경주여행, 40년만에 다시 가본 불국사
경주에 가자고 했을때 가장 가보고 싶은 곳은 불국사였다. 그동안 경주를 몇번 왔었지만 불국사 이정표만 봤지 가본 적은 없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조금 자유로운 여행이라 불국사를 넣었다. 석굴암도~ 역시 불국사였다. 신라의 대표적인 사찰이라 입구부터 고급스러웠다. 참고로 2023년 5월 4일부터 무료다. 정문쪽에서 들어가면 불국사박물관을 지나 연못에 놓인 다리를 건너 천왕문을 지나면 불국사 본건물에 다다르게 된다. 정문과 후문이 있는데 일주문은 정문쪽에 후문쪽은 오래된 키 큰나무들로 그늘이 져서 걷기 편했다. 일반 중생의 세계에서 부처님의 세계로 들어가는데 보통 일주문이 기준인데 여긴 일주문과 불국사를 오르는 계단인 청운교와 백운교가 그 역할을 했다. 아무래도 규모면에서 차이가 낫 그런듯. 청운교와 백운교를..
2023.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