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전통시장 가성비 식당 맛집 꽁보리밥 시장추어탕

2023. 7. 30. 21:08국내여행/경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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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에 연극제개막식을

보러 갔다 왔다.

내 생각에는 연극제가

거창에서 가장 큰 축제이지 싶다.

#거창국제연극제

 

 

야외무대를 비롯해

물위에도 무대를 설치해서 

발을 물에 담구고 공연을 볼수도 있다.

 

 

볼거리 많은 거창에 도착해서

먼저 밥을 먹고 시작해야겠지요.

 

거창시내에 있는

거창전통시장에서 밥을 먹기로 했다.

#거창전통시장

 

 

황강 천변 주차장에 차를 세워도 되고

시장주차장에 세워도 된다.

천변은 공짜,

시장주차장은 30분이하 500원,

10분 초과당 200원,

하루최대 5,000원이란다.

 

 

 

한참 점심때라 식당만 붐비고

다른 곳은 한가했다.

 

 

우리도 시장 안 시장추어탕에 들어갔다.

#거창가성비식당

#거창맛집

 

 

추어탕 글씨보다 

칼국수, 수제비, 보리밥글씨가

더 눈에 들어와

보리밥을 시켰다.

 

 

이미 식당 안은 만원이었다.

물론 식당이 그렇게 큰 규모는 아니었고

한  20명정도만 들어와도 꽉찰것 같았다.

꽉 차있어 사진을 찍을수 없었다.

 

 

주변에서 보리밥을 시켰다.

말하기가 무섭게 나왔다.

짜장면집 짜장면보다 더 빨리 나온거 같다.

 

 

반찬이 먼저 오봉에 나오고

그 반찬을 꽁보리밥에 넣어서 먹기에

자리 회전율이 엄청날듯 했다.

 

 

반찬은 호박무침, 콩나물, 무채,

고구마줄거리볶음, 열무김치, 상추이고

추가적으로 된장찌개가 나왔고

수제비가 별도로 같이 나왔다.

 

 

나온 반찬을 듬뿍 넣고

같이 나온 된장찌개를 2~3스푼정도 넣고

고추장넣고

참기름도 몇방울 넣어

입맛대로 맛있게 조제해서 먹었다.

 

 

확실히 비빔밥에는

참기름이 몇방울 들어가야 제맛.

 

 

보리밥을 오랜만에 먹었더니 맛이 괜찮았다.

양은 남자 성인에게는 조금 적을듯했다.

하지만 이게 5,000원이다.

 

 

요즘 만원 한장으로 한끼때우는게 힘든세상에

완전 혜자스러운 가격이었다.

거기다 추어탕도 7,000원이다.

나중에는 꼭 추어탕을 먹어보리라.

 

맛은 솔직히 엄청 맛있지는 않았다.

하지만 보리밥에 다양한 반찬을 넣어

비벼먹는 그런 보리밥맛이었다.

 

 

어린 아이들과 함께가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울수 있겠다.

메뉴도 그렇고~

 

 

하지만 일반 성인들에게는 추천할만하다.

참 같이 나온 수제비는 미지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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