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 가볼만한 곳 12곳

부산은 서울보다 더 큰 도시이다.

15구 1군의 행정구역을 가진 도시도

6개의 지하철노선을 가지고 있는데

단 한구만 지하철이 연결되어있지 않다.

 

영도구

 

영도구의 가볼만한곳 12곳을 알아보자.

 

 

 

1.영도대교

1934년 개통된 영도대교는 영도와 육지를 이어주는 다리로

최초의 다리가 들리는 도계교로 만들어졌고

하루 7차례 배들의 통행을 위해 다리를 들어올렸다 내렸다.

한동안 선박의 통행을 못하게하다

2013년부터 다시 시작된

도개행사가 부산의 랜드마크가 되었다.

 

 

 

2. 깡깡이예술마을

옛부터 수리조선소 마을로

녹슨 배표면을 벗겨내는 망치질소리

""깡 깡 깡"가 마을이름이 되었다.

한국 근대 조선업의 발생지이며

2016년 공공예술프로젝트로

칙칙한 마을에 알록달록한 색이 입혀져

예술마을이 되었다.

 

 

 

3. 태종대

신라 태종무열왕(김춘추)이 이곳의 빼어난 경치에 반해

활을 쏘고 잔치를 벌였던 곳

울창한 소나무숲과 바다로 둘러싸인 기암절벽등이 볼만하다.

다누비열차를 운행해  원하는 3곳(태종대전망대, 영도등대, 태종사)중

원하는 곳에서 내리고 탈수 있다.

 

 

 

 

4. 감지해변 산책로

부산에서 보기힘든 조약돌이 깔린 해변으로 해안경관이 일품이다. 

해안선을 따라 약3km의 해변산책로를 따라

별개미취등 우리꽃 10종, 24,000본을 심어

자연학습공간으로도 활용되고있다.

 

 

 

 

5. 흰여울 문화마을

6.25전쟁때 피난민들이 모여살던 곳으로 

애환과 슬픔이 있는 작은 마을이었다.

옹기종기모여있는 집들과 푸른바다가 어울려 

그리스의 산토리니를 닮았다하여 인기를 끌었다.

영화 "변호인","범죄와의 전쟁"등도 이곳에서 촬영되었다.

 

 

 

 

6. 절영해안산책로

흰여울문화마을에서 해안을 따라 조성된 3km의 산책로

절영은 영도의 옛이름이다.

드넓은 바다와 펄썩이는 파도소리,

바다위로 지나가는 배들이 어우러진 경치가 이색적이다.

2014년 국토해양부가 선정한

대한민국 5대 해안누리길로 선정되었다.

 

 

 

7. 흰여울해안터널

절영해안산책로의 높은계단을 이용하기 힘든 관광객들을 위해

2018년 길이 70m의 터널을 뚫었다.

내부는 인조암, 광섬유판석조명, 포토존이 마련되어

관광명소가 되었다.

 

 

 

8. 75광장

1975년에 조성되었다하여 75광장.

높이가 있다보니 탁트인 망망대해가 보여 가슴이 시원하다.

낮에는 넓고 푸른바다를

밤에는 달빛에 출렁이는 밤바다 즐기기좋다.

 

 

 

9. 국립해양박물관

해양, 바다에 관련된 모든 것이 있는 종합해양박물관이다.

해양,바다와 관련된 문화, 역사, 생물들을 만날수 있고

수시로 다양한 체험과 행사가 있다.

 

 

 

 

10. 동삼총 패총전시관

(사적 제266호)

아치섬 입구에 위치.

신석기시대 역사, 문화연구를 위한 전시관

빗살무늬 토기등 100여점의 유물이 전시있다.

 

 

 

 

11. 아치섬

자그마한 섬있는데 매립으로 점차 넓어진 섬이다.

영도 남단 1.8km에 위치하고 있고 한국해양대학교가 있다.

아치섬입구에는 해양대학교 소유의 거대한 선박을 구경할수 있다.

 

 

 

 

12. 봉래산

영도 중앙에 있는 산(해발 395m)

"봉황이 날아드는 산"이라는 의미

정상에서 부산의 중구, 서구, 해운대구 시가지가 보인다.

산위에서 보는 일출과 일몰이 볼만하다.

 

 

 

그중에 이번에 가본 곳은 내가 사진찍은 걸 넣었다.

나머지는 다음에 가보는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