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2박3일 여행 맛집 도동항 두꺼비식당

2023. 8. 5. 10:35국내여행/경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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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도에 다녀왔다.

몇년만에 재방문인지 기억도 잘 안났다.

하여간 좋았다.

#울릉도여행

#울릉도2박3일

 

 

예전에는 쾌속선을 타고갔는데

이번에는 크루즈를 타고갔다.

#썬플라워크루즈

 

 

그때는 한 2시간30분 ~ 3시간정도 걸린거 같은데

이번에는 4시간이 넘게 걸렸다.

 

 

하지만...

 

편하게 갔다.

배가 커서 흔들림이 적었다.

배가 흔들림이 없다면 거짓말이고

진짜 적어 좋았다.

 

 

시간이 길어 침대칸을 택한건 신의 한수.

물론 일반석보다 비쌌다.

푹자고 일어나니 울릉도였다.

 

 

배가 커서 사람도 많이 타고 차도 많이 싣고

울릉도에 들어왔다.

배에 싣고오는 차량운임을 할인해주고 있었다.

그래서인지 정말 차를 많이 가지고 왔다.

덕분에 울릉도에 차가 밀렸다.

 

 

우린 렌트카를 이용했다.

점심을 먹으러 도동항으로 향했다.

사동에서 저동까지는 차로 10분정도 걸렸다.

 

 

"두꺼비식당"

 

전에 울릉도 왔다간 지인이 추천한 맛집.

1인식사는 안되어

TV에 나왔던 그런곳이 아니었다.

#울릉도맛집

 

 

웃으면서 친절하게 맞아주셨고

모자르면 말씀하시라고도 해주었다.

1인도 당연가능하고~

 

 

우린 오삼불고기를 시켰다.

가격은 18,000.

울릉도는 밥값이 거의 비슷하다.

거의 15~20,000사이다.

섬이라서 그런지

관광지라서 그런지.

 

 

반찬은 육지와 별반차이가 없었다.

도라지와 김, 김치, 오이무침. 꼬시래기, 감자조림등등

맛이 지방색이 짙지 않고 괜찮았다.

 

 

오삼불고기는 이쁘게 나왔으나

양은 좀 적었다.

but 맛은 괜찮았다.

 

 

국은 ?

엉겅퀴국이라던가

된장에 몸에 좋은 엉겅퀴를 넣어 끓였다는데

난 소소.

울릉도에서만 먹을 수 있단다.

 

 

전체적으로 괜찮은 울릉도 식사였다.

맛도 괜찮았고.

이정도면 맛집으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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