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성 대진항 허영만의 백반기행 맛집 쌍동이식당

2023. 7. 2. 07:48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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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성은 멀다.
강원도  고성은 가깝다.
강원도 고성은 깨끗하다.
강원도 고성은 한가하다.
 

 
서울에서 한 4시간 정도 걸린 것 같다.
고성에서 바로 북한이 보인다.
고성의 바닷물은 옥빛으로 맑다.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 않았다.
 

통일전망대에서 본 북한

 
대진항에는 해상정원이 있었고
새벽에 잡아 온 문어를 수매하고 있었다.
#대진항해상정원
#고성문어
 

 
오늘은 강원도 고성 최북단의 대진항에 있는 
쌍둥이횟집으로 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도 왔었단다.
#대진항맛집

#고성허영만의백반기행
 

 
오늘 아침 메뉴는
생선모듬구이와 도루묵찌개
4명이라 2인분씩 시켰다.
#도루묵찌개
 

 
반찬은 간이 세지 않아 괜찮았다.
 

 
생선구이에는
고등어, 가자미, 갈치, 열기가 나왔다.
고등어는 자반고등어라 조금 짰다.
꼭 밥이랑 먹어야 한다.
 

 
나머지 생선들은 소금 간이 안되어 있어
차라리 좋았다.
 

 
찌개는 도루묵으로 끓였는데
나름 괜찮았다.
도루묵을 찌개에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단다.
그래서 메뉴에 있는 식당이 거의 없다.
 

 
도루묵이 흐물흐물할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씹히는 맛이 있었다.
 

 
국물도 이정도면~


 
계절 생선이라 시기적으로
맞지 않으면 먹을 수 없단다.
도루묵은 12 ~ 1월,
도치는 10 ~3월.
 

 
그외 당부하는 말들이 더 있었다.
 
가정식백반(8.000)은 평일 점심에만.
 

 

생선찜은 미리 30분전에 예약
(조리시간 30분)

 

 

1인 1메뉴 주문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

 

 
아! 가격표.
요기
 

 

생선을 썩 좋아하지는 않지만

아침이라 생선과 가벼운 미역국이나 콩나물,

북어국 정도면 나는 오케이인데

오늘 아침은 조금 과헸지만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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