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암태도 점심 식사 이학회백반

신안으로 여행을 갔다왔다.

수국축제한다고 해서.

#신안수국축제

 

아시겠지만 신안은 수백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곳이다.

 

천사대교

 

오늘은 그중 하나인 도초도를 방문했다.

도초도에는 수국공원이 있어

그곳을 방문하기 위해 배를 탔다.

#신안도초도

 

 

한 한시간 못미쳐 도초도에 도착했다.

 차도 실을 수 있는 배로 다른 지역보다

배가 자주 다니는 곳이었다.

 

 

서울에서 일찍 출발해서 여기까지 오니 점심시간.

점심을 먹고 암태도에서 도초도 가는 배를 탔다.

 

"어학회백반"

 

 

일행이 탄 버스가 식당에 도착

미리 준비된 식사를 했다.

#임태도점심

 

 

백반(8,000)과 제육볶음(20,000)이

오늘 준비된 메뉴였다.

#임태도백반

 

 

반찬은  요렇게 나왔다.

독특한 맛은 없었다.

가운데 오뎅 밑에 있는 반찬빼고

 

 

그리고 열기구이와 된장국이 나왔고

마지막으로 제육볶음이 나왔다.

 

 

고추가루나 고추장을 넣어 맵게 양념한게 아니라 

돼지고기랑 야채랑 그냥 볶은 듯.

그냥 돼지고기볶음이 맞는듯.맛은 ???

 

 

간단하게 막걸리도 한잔씩.

막걸리는 동네마다 만드는 곳이 따로 있을 정도로

전국적으로 엄청 다양하다.그

래서 여행을 가면 그 동네에서 유통되는

막걸리를 먹어보는 것도

좋은 여행경험이 될 것이다.

 

 

맛은 엄청 독특하지는 않았고

약간 달고 맛있었다.

 

 

반찬이 다 나왔으니 바로 식사시작.

시장이 반찬이라고

점심때가 좀 지나서인지

다들 잘 먹었습니다.

 

 

밥을 먹고 식당을 나오니

바닷가 근처라서인지

짠내가 바람을 타고 흘러왔다.

약간 쩌든 짠내라고해야할까나!!!

본격적인 신안여행의 시작인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