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분당 갈비탕 맛집 소떼마을
오며가며 보던 길가에 있는 고기집에 갔다. 집에서 멀지 않았지만 걸어가기에는 조금 먼 거리라 잘 가지질 않았던 곳인데 아들이 갔다왔는데 괜찮았다고 추천해서 갔다. 오랜만에 홍천에 있는 물놀이장에 갔다왔더니 배가 너무 고팠다. 그 근처에서 먹을 수도 있었지만 보장된 맛이 없으니 고민했었다. 집에까지 1시간 30분 정도 걸리는데 어쩔까 고민하다 만장일치로 집 근처에 가서 먹기로. 집근처에서 나름 검증된 맛집들이 몇있으니 아들의 검증된 입맛으로 오늘은 이곳 24시 소떼마을. 정육식당이다. 갈비탕(미국산) 2, 우거지갈비탕 1 을 주문했다. 얼마안되 우리가 주문한 메뉴가 나왔다. 일단 비주얼은 마음에 들었다. 고기가 요즘 들어 본 갈비탕중에 가장 많이 들었다. 한국 아니고 미국에서 뛰놀던 아이였지만 먹을만했다...
2023.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