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7. 22. 07:43ㆍ맛집
오늘 방문한 곳은 카페입니다.
요즘 절실히 필요한 에어컨 빵빵한 카페,
맛있는 빵이 있는 베이커리카페,
마당의 조경이 이쁜 카페,
불멍이 가능한 카페,
야경이 이쁜 카페라는
수식어가 붙어있는 카페다.
#용인대형카페
#용인베이커리카페
#용인정원카페
#용인불멍카페
"카페 라임그라스"
lime glass
어제는 해가 쨍쨍하다 못해 뜨거운 날이었다.
평일인데도 주차장에는 차가 많았다.
주차장은 한 3군데 정도있는거 같은데
꽉차진 않았지만 많았다.
평일 이정도면 주말에는 말할것도 없을거 같다.
마당 정확히는 주차장에서 정원을 통과해서
카페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마당에는 다양한 자리들이 마련되어있었다.
더운 여름이라 카페내부로 들어가있지
다른 계절에는 대부분 밖으로 나올만하게 꾸며놨다.
전문가의 손길이 느껴졌다.
이곳은 조경, 건축, 토목
뭐 이런것들 관련 실험적인 공간이란다.
외부는 이쁘게 확실히 이쁘게 꾸며져있었다.
바닥의 돌,
여기저기 심어진 화초와 나무들,
그사이 배치된 벤치와 텐트들.
덕분에 여기저기 사진을 찍어도 이쁘게 나왔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찾는게 아닐까 싶다.
연인들이 오면 정말 좋을거 같다.아이들이 있는 가족들에게는 조금 비추.
조용히 휴식하고
친구들과 노닥거리기에는 딱 좋을거 같은 카페로는 강추.
카페는 3층짜리로
층고가 높아 시원한 개방감이 있었고
1층보다 2층이 좀 더 더웠다.
3층은 사무실이란다.
2층은 올라가는데 천장이 조명이 독특했고
2층에서 바라보는 먼산의 모습도 볼만했다.
1층 안에서는
베이커리와 음료를 팔고 있었다.
가격은 아주 사악하지는 않고
관광지가격 생각하면 될거 같다.
조금 비싸다고보면 될듯.
베이커리에 브런치,
디너까지 가능한 곳이었다.
아메리카노가 6,000원부터 시작이다.
이정도면 다른 음료들의 가격은 대충 알수있을듯.
우리 경우는
음료 2개와 베이커리 2개주문하니
한 30,000원 정도 나왔다.
의자는 푹신한 스타일은 아니고
심플한 스타일로 앉기에 아주 편하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불편하지는 않았다.
전체적으로 연인이나
친구끼리 나오면 좋을거 같은 카페였다.
한여름, 한낮보다는
어두워진 밤이
계절적으로는
이쁜 꽃들이 피어나는 가을,
하얀 눈이 내리는 겨울이 더 기대되는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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