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맛집 한정식 청학동

2023. 2. 10. 07:40국내여행/충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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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에는 태안에 갔었습니다. 

조금 늦게 출발해서 점심즈음에 태안에 도착했다.

서울에서 태안까지는 넉넉잡고 2시간.

 

 

점심은 태안의 청학동이라는

한정식집에서 했다.

 

 

주소 : 충남 태안군 태안읍 군청9길 6(태안보훈회관 옆)

영업시간 : 10:50~21:10

브레이크타임 : 14:30~17:00

화요일 정기휴무

 

 

메뉴는 가마솥밥한정식이었는데

가마솥은 아니고 작은 압력솥에 1인분씩해서

맛있는 제육볶음을 쌈에 싸먹었다.

 

 

제육볶음이랑 야채랑은

어디서나 참 잘어울리는 음식궁합이다.

이게 안 어울리면 그집은 아닌 걸로.

 

 

다들 배가 고파서인지 다 잘먹었다.

 

 

다른 반찬들도 정갈하게 나와서 좋았다.

계란말이, 깻잎, 잡채는 다들 좋아하는 반찬으로

2~3회 이상씩 리필해서 먹은거 같다.

 

 

김치전이나 계란찜도 깨끗하게 비웠다.

 

 

점심을 먹은 다음에는

태안 흥주사에 들려 멋진 은행나무,

팜카밀레에 가서 다양한 꽃들을 구경하고

쥐라기공원에서 거대공룡들을 만났고

꽃지해수욕장에서 멋진 일몰을 구경했다.

 

흥주사 느티나무/은행나무

 

팜카밀레

 

안면도 쥬라기공원

 

꽃지해수욕장

 

태안 바닷가도 좋지만 이런 코스도 나름 좋은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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