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갑 맛도 갑 영동 칼국수 맛집 호박식당
영동의 홍보단으로 1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여기저기 많이도 다닌 거 같습니다. 이번에는 영동곶감축제를 취재갔다왔구요. 몇 년 만에 하는 행사라 많은 분들이 이곳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특히 아이들을 위한 눈썰매장, 군밤 굽기, 에어바운스 등이 준비되어 있어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한가득이었습니다. 맛보라고 주는 곶감을 너무 많이 먹어 배가 불렀지만 밥은 먹어야겠지요. 밥배는 따로 있으니까. 이번에 찾은 곳은 손칼국수집이었습니다. "호박식당" 허름한 외관에 메뉴는 단 하나, 칼국수 하나와 배추김치뿐이었습니다. 주문하면 그때부터 만들기 시작해 나오는데 좀 걸렸습니다. 솔직히 이런델 누가 오려나 했는데 웬걸 손님이 계속 오고 계셨습니다. 나름 동네 숨은 맛집인 듯. 좁은 칼국수집이 사람으로 꽉 차 사..
2023.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