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바다뷰 오션뷰 초롱식당
동해 바다로의 여행은 항상 옳았다. 서해바다로의 여행도 좋았고 남해 바다로의 여행은 나무랄게 없었다. 산은 산대로 좋고 바다는 바다대로 좋았다. 산에 가면 높은 산과 멋진 기암괴석들이 멋있고 바다에 가면 시원한 바람과 파도소리가 좋았다. 동해 삼척으로의 여행은 그저 좋았다. 갑갑한 도시를 떠나 넓은 바다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가 풀리는거 같았다. 이런 삶이 어느 때까지 이어질지 모르지만... 오늘은 삼척이다. 새벽같이 서둘러 단체로 팸투어와서 바다위로 지나가는 케이블카도 타고 멋진 초곡항 바닷길도 둘러보았다. 둘째날에는 오전에 레일바이크를 타고 점심을 먹으러 왔다. 바다가 보이는 식당 초롱식당이었다. 다양한 해물이 들어있는 해물탕이 오늘의 점심이었다. 바닷가에 오면 식사가 해물천지. 솔직히 난 해..
2023.02.06